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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2024.02.02 0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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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아침 묵상]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유대인의 의식(儀式)들 가운데 피 흘림이 없는 의식으로는 죄가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죄는 대속물이 없이는 절대로 사함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에게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그분 외에 죄에 대한 대속물로 생각할 수 있는 다른 피 흘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며 그분의 속죄의 피가 진실로 우리 영혼에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모든 인간들은 똑같이 그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도덕적이고, 자비롭고, 사랑이 풍성하고 또는 애국적이라고 해도, 누구도 그 법칙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속죄 제물로 선포하신 그분의 피 말고 죄에 대해 효력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죄 사함의 유일한 길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그런데도 우리가 왜 다른 길을 찾아야 하겠습니까?
단순히 형식적 믿음을 가진 자들은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것으 기뻐하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그들의 행위, 기도, 의식들을 통해 얻는 위로는 아주 빈약한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유일한 구원의 길을 무시하고, 피 흘림이 없는 죄 사함을 헛되이 구하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아, 무릎 꿇고 죄를 엄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라. 주 예수님께 가해진 그 엄격한 형벌을 보라.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즐거워 하라. 그 피로 그대를 위해 속죄를 이루신 주님의 사랑스러운 발에 입맞춤하라."
양심이 위안을 얻기 위해 속박 아래 감정과 증거들로 도피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애굽에서 율법의 속박 아래 있었을 때 배운 습관일입니다. 죄책에 괴로워하는 양심을 회복시미는 유일한 길을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피는 곧 생명이라"고 레위기 율법은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믿음과 기쁨과 다른 거룩한 은혜의 원천임을 확신합시다.
"오! 내 구주의 보배로운 피가
흐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일까!
그분이 나와 하나님 사이에 화해를 이루셨음을
아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보증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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