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9월 10일(토) : 부활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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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0 06:56:40
  • 부활하신 예수님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20:11-23 찬송가: 442장(구 499장)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중심 단어

    마리아, 예수, 랍오니, 아버지, 형제, 평강, 보내노라, 성령

     

    주제별 목록 작성

    막달라 마리아
    11절: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12절: 흰 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다
    14절: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5절: 예수를 동산지기로 여겼다
    16절: 부활하신 예수의 첫 목격자가 되었다
    17-18절: 예수의 부활에 대한 증거를 제자들에게 증언하였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19절: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다
    20절: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21절: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셨다
    22절: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셨다
    23절: 제자들에게 권위를 주셨다

     

    도움말

    1. 랍오니(16절): ‘주, 선생’이라는 뜻이다. 유대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에게 사용되는 극존칭으로, 유대 최고 학자 힐렐이나 산헤드린 공회 의장에게 사용됐다. 유대에서 선생을 부르는 세 호칭을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 순으로 서술하면 ‘라브-랍비-랍오니’다.
    2. 평강(21절): 외적인 행복과 내적인 마음의 평안을 포괄하는 최고의 복이다. 이 평강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말씀묵상

    부활의 첫 목격자
    무덤에 도착한 마리아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고 누군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덤 밖에 서서 슬픔에 잠겨 울고 있었습니다(11절).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뒤에 나타나셨습니다(14절).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동산지기인 줄 알고 예수님의 시신을 자신이 가져가겠다고 말했습니다(15절). 마리아의 이 모습을 통해 그녀의 사랑과 용기와 헌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마리아의 특별한 사랑과 열정 덕분에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목격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을 보내신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겪은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해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최후의 만찬을 가졌던 다락방에 모여 문을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19절). 그런데 이때 예수님께서 방 안에 들어오셔서 제자들을 위로하시며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이시며 당신이 십자가에 달렸던 예수임을 나타내 주셨습니다(20절). 이후 기뻐하는 제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당신을 보내신 것처럼 당신 또한 그들을 보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21절). 만민을 살리시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는 이제 제자들, 곧 교회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주신 것은 죽은 자 가운데 생기를 불어넣듯,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교회가 사명을 위해 준비되고 재창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22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2.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21-23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삶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마리아처럼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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