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9월 7일(수)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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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06:26:38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19:17-30 찬송가: 298장(구 35장)

    17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28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중심 단어

    예수, 십자가, 유대인의 왕, 유대인, 다 이루었다

     

    주제별 목록 작성

    십자가 위에 붙인 패
    19절: 빌라도가 썼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다
    20절: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었다/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다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
    26절: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27절: 보라 네 어머니라
    28절: 내가 목마르다
    30절: 다 이루었다

     

    도움말

    1. 골고다(17절): 예루살렘 성 북쪽에 있는 20m 높이의 언덕이다. 모양이 해골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2. 다 이루었다(30절): ‘온전히 성취했다’라는 뜻으로, 당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뤘다는 말이다(요 4:34, 17:4).

     

    말씀묵상

    유대인의 왕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에 붙은 패에는 “유대인의 왕”(19절)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와 라틴어 그리고 헬라어로 쓰여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십자가의 죽음이었다는 사실을 상징합니다. 대제사장들은 이 이름에 반발하며 “자칭 유대인의 왕”(21절)이라고 쓰도록 청했으나, 빌라도는 “내가 쓸 것을 썼다”(22절)라며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당시에는 총독이 일단 써서 십자가에 붙이면 그것은 곧 법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부를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십자가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패가 걸리게 됐습니다. 그 패를 쓴 것은 빌라도였으나, 이 패는 결국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언이었습니다.

    다 이루었다
    오랜 시간 못 박힌 손과 발에서 물과 피가 계속 흘렀기 때문에 예수님은 심한 목마름을 느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목마름을 대신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갈증을 겪으시다가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다 이루었다”(30절)라는 최후의 말씀을 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몸을 드려 산 제사가 되심으로써 이제 더 이상 구약의 제사는 필요 없게 됐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 된 인간의 구별 때문에 가려졌던 휘장이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둘로 찢어지고 이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십자가 위에 붙인 패와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2. 빌라도가 쓴 패를 읽은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무엇을 요구했습니까(21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그분은 진정 여러분의 왕이십니까?
    2. 십자가의 사랑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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