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6(목) : 하나님의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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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12:42:24
  • 오늘의 말씀 : 다니엘 5:17-31 찬송가: 424장(구 216장)
     
    17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2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30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중심 단어
     
    다니엘, 하나님, 영광, 나라, 벨사살, 죽임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
    18절: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신 분
    19절: 느부갓네살에게 큰 권세를 주신 분
    21절: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에 따라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분/ 느부갓네살에게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권을 깨닫게 하신 분
    23절: 하늘의 주재/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분
    26절: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시는 분
    27절: 왕의 가치를 평가하시는 분
    28절: 바벨론을 나누고 메대-바사를 세우는 권력을 가지신 분
     
    도움말
     
    1. 메네(25절): 무게의 단위다. 여기서는 ‘세어서 한계를 정하다’라는 뜻이다.
    2. 데겔(25절): 은화를 측량하는 무게 단위다.
    3. 우바르신(25절): ‘그리고 둘로 나누다’라는 뜻이다. 결국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아무리 무게를 달고 측량해도 벨사살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그의 나라는 둘로 쪼개지게 된다는 의미다.
     
    말씀묵상
     
    지식을 버린 결과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이 명성과 권력을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얻었다고 생각하며 교만에 빠졌을 때 그의 상황을 역전시키심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하나님만이 온 우주의 유일한 통치자라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18-21절). 느부갓네살은 이 사실을 바벨론 전역에 알렸고, 벨사살도 이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22절). 그러나 벨사살은 그 지식을 버렸고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했습니다(22-23절). 그로 인해 그는 하나님의 저울에서 부족함이 드러나게 됐고(27절),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삶
    하나님의 주권을 아는 지식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식에 합당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왕의 명예와 권력을 얻게 되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알면서도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순종하는 삶이 뒤따르지 않는 지식과 신앙은 헛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니엘은 벨사살이 하나님의 주권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22절). 본문에 사용된 ‘안다(야다)’라는 단어는 원어적으로 ‘깊이 있는 전인격적인 앎’을 의미합니다. 지식에는 순종이 필요하고, 신앙에는 헌신이 수반돼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유일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는 전인격적인 차원에서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벨사살 왕이 징계를 당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22-23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나라를 다스리시고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얼마나 인정하며 살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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