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5(수) : 벨사살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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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00:02:53
  • 오늘의 말씀 : 다니엘 5:1-16 찬송가: 499장(구 277장)
     
    1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5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7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8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9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10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1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3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중심 단어
     
    벨사살, 잔치, 사람의 손가락들, 번민, 해석, 다니엘
     
    주제별 목록 작성
     
    다니엘
    11절: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 느부갓네살 왕이 세워 박수와 술객과 술사, 점쟁이의 어른을 삼은 자
    12절: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던 자
    13절: 벨사살 왕의 부름을 받은 자/ 유다에서 사로잡혀 온 자
    16절: 벽에 쓰인 글을 읽고 해석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
     
    도움말
     
    1. 벨사살(1절): ‘벨(바벨론의 신)이여! 왕을 보호하소서’라는 뜻의 이름이다. 나보니두스의 아들이며, 바벨론 제국의 마지막 왕이다.
    2. 왕비(10절): 벨사살의 아내 혹은 벨사살의 어머니(나보니두스의 아내)라는 두 견해가 있다.
    3. 민첩하고(12절): ‘탁월한, 현저한’이라는 뜻이다. 재빠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학문이나 총명의 정도가 뭇사람보다 현저하게 뛰어나다는 뜻이다.
     
    말씀묵상
     
    벨사살의 잔치
    느부갓네살의 뒤를 이어 바벨론의 왕이 된 벨사살은 귀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1절). 그런데 벨사살 왕을 비롯해서 잔치에 참석한 자들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성전 기물로 마시기를 원했습니다(2절). 곧 그들은 하나님의 전의 기물에 술을 담아 마셨습니다(3절). 그리고는 금이나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4절). 바로 그때, 갑자기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글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5절). 그제야 잔치를 즐기던 벨사살의 얼굴빛이 변했고, 번민이 가득해서 무릎이 서로 부딪힐 정도였습니다(6절). 벨사살은 선왕인 느부갓네살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이 분명히 입증됐음에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교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름 받은 다니엘
    손가락들이 쓴 글자 때문에 번민하던 벨사살은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를 불러서 그 글을 해석할 것을 명합니다(7절). 그러나 어느 누구도 벽에 쓰인 글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8절). 이 때문에 더욱 두려워진 벨사살에게 왕비가 나타나서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다니엘에게 그 해석을 부탁하라고 조언합니다(11-12절). 다니엘은 왕의 부름을 받아 벨사살 앞에 섰습니다(13절). 바벨론의 어떤 지혜자도 알지 못했던 느부갓네살의 꿈을 이야기하고 해석했던 다니엘이 이제 벨사살이 잔치에서 본 글씨를 해석하게 됐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다니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잔치를 즐기던 벨사살 왕의 얼굴빛이 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6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우리가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 돌이켜야 할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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