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25(목) : 성령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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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23:11:53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2:1-16 찬송가: 453장(구 506장)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중심 단어
     
    증거, 지혜, 그리스도, 성령, 영적인 일, 분별
     
    주제별 목록 작성
     
    성령님
    4절: 바울에게 말하고 전도하는 능력을 주시는 분
    10절: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는 분
    11절: 하나님의 일을 아시는 분
    12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시는 분
    13절: 영적인 일을 분별하게 하시는 분
    15절: 모든 것을 판단하게 하시는 분
     
    도움말
     
    1. 감추어졌던(7절): 문자적으로 ‘숨긴다’는 뜻으로, 사람들에게 숨겨져서 하나님께서 친히 계시하시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상태다. 여기서는 십자가의 도에 담겨 있는 신비로운 구원의 진리를 말한다.
    2. 통달하시느니라(10절): ‘조사하다, 탐구하다’라는 뜻으로, 철저하게 간파하고 파악해 완전하게 알고 있다는 뜻이다.
    3. 신령한 자(15절):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며 사는 자를 말한다.
     
    말씀묵상
     
    잘못된 기준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잘못된 기준으로 성령님의 임재 여부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기 전에 이미 헬라 철학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헬라 철학에 따르면, 구원을 받고 영적 세계로 진입하는 비결은 바로 영적 세계의 지혜를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고린도 교회에 성령님의 은사가 크게 임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각종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뜻밖의 영적 은사를 경험하게 되자 이것이 헬라 철학에서 말하는 바로 그 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신앙적 지식과 영적 은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곧 성령을 가진 영적 사람임을 의미한다고 착각했습니다.

    진정한 기준
    하나님의 증거는 말과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1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이것을 알려 주며, 그들이 오해하고 있던 성령님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성령 충만을 누리는 영적 존재가 아님을 증거했습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계시하는 분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시는 분입니다(10-11절). 또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 주시며(12절),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십니다(16절). 그러나 그들은 신앙의 요체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만이 아십니다(11절). 그러므로 복음의 진리도 성령님의 가르치심으로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13절). 바울은 이것이 영적으로 분별되는 일이므로 육에 속한 사람은 이것을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14절). 그러나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12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성령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2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십자가의 복음을 얼마나 깨닫고 누리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거하며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을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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