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16(화) : 돌아오지 않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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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22:54:48
  • 오늘의 말씀 : 아모스 4:1-13 찬송가: 539장(구 483장)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13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중심 단어
     
    들으라, 말씀,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제별 목록 작성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앙
    6절: 양식이 떨어지게 하심
    7절: 추수하기 석 달 전 비를 멈추게 하심
    9절: 곡식이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 팥중이 재앙이 임하게 하심
    10절: 전염병이 임하게 하심
    11절: 소돔과 고모라처럼 성읍을 무너뜨리심
     
    도움말
     
    1. 바산의 암소(1절): ‘바산’은 요단 동편 길르앗 북방의 비옥한 고원지대다. ‘바산의 암소’는 사치와 향락에 빠진 북이스라엘 고위 관리의 아내와 딸들을 가리킨다.
    2. 하르몬(3절): 북이스라엘이 장차 포로로 끌려갈 도성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3.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9절): 전자는 팔레스타인 동쪽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열풍 재앙이며, 후자는 동풍에 의해 벼 이삭이 까맣게 타는 흑수병이다.
     
    말씀묵상
     
    이스라엘의 타락
    타락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아모스의 눈에는 좋은 풀을 마음껏 뜯고 평안히 쉬는 한가로운 암소들처럼 보입니다(1절). 소는 먹은 것을 다시 되새김질하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합니다. 그리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그 순간까지 자신의 운명을 깨닫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은 어리석게도 암소들처럼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즐거움에 빠져 심판의 때가 가까워 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사라진 채 형식만 남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맹세하셨고,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을 향해 깊게 탄식하셨습니다.

    심판의 하나님
    하나님은 소경과도 같이 앞을 못 보는 이스라엘을 향해 신실하심을 유지하시며 그들이 깨닫도록 흉년과 가뭄, 병충해, 전쟁을 내려보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어리석게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나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만남은 먼 옛날 출애굽 당시와 같은 생명과 기쁨의 만남이 아닌 심판의 만남입니다. 이스라엘이 만나게 될 심판 주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모든 공간을 주장하시며 사람도 주관하시는 만군의 하나님입니다(13절). 우리는 오늘 나의 삶이 내가 만날 하나님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순간순간 은혜로 내리시는 하나님의 경고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산의 암소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경고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과 어떤 모습으로 만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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