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30(목) : 아하스의 우상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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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9 21:08:29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28:1-15 찬송가: 255장(구 187장)
     
    1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8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9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13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중심 단어
     
    아하스, 우상, 오뎃
     
    주제별 목록 작성
     
    아하스의 우상 숭배
    2절: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해 바알들의 우상을 만듦
    3절: 이방 사람들의 풍습을 따라 자녀를 제물로 바침
    4절: 산당을 포함한 여러 곳에서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림
    5-8절: 여호와를 버림으로 전쟁의 심판을 받음
     
    도움말
     
    1. 힌놈의 아들 골짜기(3절): 예루살렘의 남쪽과 남서쪽에 있는 깊은 골짜기다. 이곳에는 자녀를 몰렉 우상에게 불태워 바치는 인신 제사가 성행했고, 그런 의미에서 살육의 골짜기로 불렸다.
    2. 오뎃(9절): ‘회복하는 자’라는 뜻이다.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다. 왕 베가를 꾸짖어 유다 포로를 후대해 돌려보낸 의로운 주의 일꾼이다.
     
    말씀묵상
     
    아하스의 우상 숭배
    하나님은 사람을 제물로 삼는 이방 사람들의 인신 제사를 분명히 금지하셨습니다(레 18:21, 20:2-5; 신 12:31). 그러나 아하스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며 바알들의 우상을 만들어 섬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들을 불살라서 제물로 드릴 정도로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2-3절). 또 그는 산당은 물론이고 여러 산들에서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분향했습니다(4절). 이처럼 그는 하나님께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우상 숭배에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결코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십계명 가운데 첫째 계명으로 주신 이 계명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출 20:3).

    하나님의 심판
    결국 하나님은 아람 왕과 북이스라엘 왕의 손에 남유다를 넘기셔서 벌을 내리셨습니다(5-7절). 전쟁에서 이긴 북이스라엘 자손이 남유다 백성을 포로로 데리고 사마리아로 귀환하는데 그 앞에 하나님의 선지자 오뎃이 나타났습니다(8-9절). 오뎃은 북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비록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벌하시기 위해 북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지만, 그들이 포로들을 데려간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8-11절). 이에 북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오뎃의 경고에 따라 포로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여리고를 통해 돌려보냈습니다(12-15절). 남유다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있을 때, 북이스라엘에는 선지자 오뎃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뎃의 경고를 듣고 순종한 지도자들 덕분에 북이스라엘은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하스의 우상 숭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포로를 이끌고 돌아가다가 선지자 오뎃의 경고를 들은 북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어떤 조치를 취했습니까(12-1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지금 여러분이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많은 사람을 기억하며 감사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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