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8(수) : 아사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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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22:08:13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16:1-14 찬송가: 273장(구 331장)
     
    1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4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6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7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9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11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중심 단어
     
    아사, 바아사, 여호와, 하나니
     
    주제별 목록 작성
     
    아사의 타락
    2-3절: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함
    10절: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선견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 몇 사람을 학대함
    12절: 병에 걸렸으나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원들을 찾음
     
    도움말
     
    1. 라마(1절): ‘높은 곳’이라는 뜻의 베냐민 지파 성읍이다. 예루살렘 북쪽 8km 지점이며, 벧엘 근처에 있다. 이곳은 남북 왕국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바아사는 이곳을 취해 요새화함으로 남유다를 손아래 두고, 자기 백성이 신앙을 찾아 남유다로 내려가지 않도록 통제하려 했다.
    2. 두루 감찰하사(9절): 비유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철저히 조사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열심과 깊은 애정의 일면을 보여 준다.
    3. 망령되이(9절): ‘어리석게 행하다, 허망하게 처신하다’라는 뜻이다. 허망한 결과를 낳는 어리석고 사악한 행동을 말한다.
     
    말씀묵상
     
    벤하닷과의 동맹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남북을 잇는 요충지인 라마에 요새를 건축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1절). 남유다 왕 아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나라의 귀한 것들을 바치며 자신을 도와 북이스라엘을 쫓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2-4절). 그 결과 라마 건축은 중단되고(5절), 아사는 라마를 건축하던 자재를 가져다가 국경 지대 요새들을 강화시키는 데 사용했습니다(6절). 우리는 외형적인 결과가 좋으면 모든 과정을 무시하고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지 않습니다. 완벽한 외교적 대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사는 선견자 하나니의 책망을 받습니다(7-9절).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한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잠 16:25).

    아사의 타락
    아사는 남유다 집권 초기, 군사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구스와의 싸움에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대하 14:9-15). 하나니는 이를 상기시키며 아사의 인간적인 결정을 지적했습니다(8절). 하지만 아사의 영성은 이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사랴의 교훈에 순종했던 모습도 이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대하 15:8-19). 결국 그는 분노하며 선견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을 학대했습니다(10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사라지고, 교만과 독선이 그 마음을 채웠기 때문입니다. 이후 그는 병들어 매우 위독해졌지만,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아닌 의원만을 의지했습니다(12절).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교만해진 아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에 의존했던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아사의 타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선견자 하나니가 지적한 아사 왕의 잘못은 무엇입니까(7-9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신앙이 타락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모든 소망이 있음을 확신합니까? 그 확신대로 믿음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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