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03(금) : 불순종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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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22:16:27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12:1-16 찬송가: 215장(구 354장)
     
    1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2그들이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3그에게 병거가 천이백 대요 마병이 육만 명이며 애굽에서 그와 함께 온 백성 곧 리비아와 숙과 구스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더라 4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5그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의 일로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한지라 6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7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8그러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9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10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맡기매 11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경호실로 도로 가져갔더라 12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13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여인이더라 14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15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16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르호보암, 여호와, 범죄, 시삭, 겸비, 돌이키사
     
    주제별 목록 작성
     
    르호보암의 행적
    1절: 나라가 강해지자 하나님의 율법을 버림
    5절: 하나님께 버림받음
    6절: 백성들과 함께 스스로 겸비함을 보임
    7절: 하나님의 긍휼을 입음
    13절: 다시 자신의 능력으로 나라를 다스림
    14절: 하나님을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않는 악을 행함
     
    도움말
     
    1. 강해지매… 버리니(1절): ‘(군사적으로) 강력하고, (물질적으로) 풍요하다’라는 뜻이다. ‘버리니’는 ‘관계를 끊다, 배반하다’라는 뜻이다.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성공이 반드시 신앙적인 발전과 성숙에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2. 본받은지라(1절): ‘-와 함께하다, 가까이하다’라는 뜻이다. ‘-와 똑같이 행동했다’는 말이다.
    3. 조금 구원하여(7절): ‘부족하나마 구원하다’라는 뜻이다. 즉 완전한 구원은 아니나, 그렇다고 완전히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말씀묵상
     
    르호보암의 불순종
    통치 초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던 르호보암이 오히려 통치 기반이 다져지고 나라가 견고해지자 하나님을 떠나게 됐습니다(1절). 마치 다윗이 광야의 힘겨운 삶에서 벗어나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안정을 구가했을 때 성적인 타락과 살인의 죄를 범하게 된 상황과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물질과 명예를 소유하게 됐을 때 오히려 타락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지나가고 안정을 찾으면 또다시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자신의 필요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를 비울 수 있는 마음입니다.

    불순종의 결과
    하나님께서 르호보암과 이스라엘 민족이 타락하자 애굽 왕 시삭을 들어 벌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때 그들은 스스로 겸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7, 12절), 솔로몬이 성전 봉헌을 마쳤을 때 하나님께서 그와 맺으셨던 언약에 따라 합당하게 움직였습니다(대하 7:14).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분이시므로 이런 그들을 보며 “조금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7절).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며 회개했기 때문에 용서하겠지만, 죄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시삭의 공격으로 인해 금 방패가 놋 방패로 바뀌는 초라한 상황을 맞이합니다(9-10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르호보암의 행적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범죄한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어떻게 행동합니까(5-6절)? 그리고 이때 하나님은 어떤 결정을 내리십니까(7-8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죄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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