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7-30(일) : 번영과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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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9 22:16:31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9:13-31 찬송가: 366장(구 485장)
     
    13솔로몬의 세입금의 무게가 금 육백육십육 달란트요 14그 외에 또 무역상과 객상들이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으니 방패 하나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으니 방패 하나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순금으로 입혔으니 18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발판이 있어 보좌와 이어졌고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양쪽에 섰으니 어떤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순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함은 21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들이 삼 년에 일 차씩 다시스의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지라 23천하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은 사천이요 마병은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27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가져왔더라 29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이라 31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중심 단어
     
    솔로몬, 재산, 지혜, 큰지라, 행적
     
    주제별 목록 작성
     
    솔로몬의 번영
    13절: 엄청난 양의 세입금을 받음
    14절: 무역상들과 다른 나라 왕들도 금과 은을 가져옴
    17-19절: 어떤 나라에도 없는 보좌를 보유함
    20, 27절: 은을 귀히 여기지 않을 만큼 금을 많이 보유함
    22절: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크게 됨
    23, 26절: 넓은 지역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함
     
    도움말
     
    1. 세입금(13절): ‘받아들이는 금, 들어오는 금’이라는 뜻이다. 주변국들로부터 받는 조공이나 예물, 무역을 통한 수입을 말한다.
    2. 유브라데… 지경(26절): 솔로몬 때 이르러 마침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경계선까지(창 15:18) 취했음을 보여 준다.
    3. 잇도의 묵시 책(29절):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 등 3대에 걸친 왕의 행적을 기록한 선견자 잇도의 예언서를 가리킨다.
     
    말씀묵상
     
    솔로몬의 번영
    솔로몬이 매년 받은 세입금의 양은 약 23톤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 솔로몬 당시에는 금이 너무 많아서 은을 귀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20, 27절). 또한 솔로몬의 지혜는 매우 뛰어나, 여러 나라의 왕들이 그와 만나기를 고대했습니다. “천하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23절). 뿐만 아니라 그는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 미칠 정도의 넓은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26절). 솔로몬이 누린 이 같은 부귀영화는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지라”(22절)는 한 구절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산과 함께 ‘지혜’가 언급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대하 1:12)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실현된 것입니다.

    솔로몬의 타락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끝까지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그에게 들어온 엄청난 금의 양을 통해, 엄청난 세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건축 사업에 동원된 백성들의 고충도 있었습니다. 세상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누렸던 솔로몬은 결국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28절; 신 17:16).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받은 것임을 잊지 말고,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의 삶을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솔로몬의 번영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솔로몬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미쳤으며, 그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26절, 도움말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반드시 언약을 지키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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