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23(토) : 언약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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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3 02:40:43
  •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10:32-39 찬송가: 433장(구 490장)
     
    32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33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34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35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38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39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중심 단어
     
    우리, 규례, 하나님의 전, 제단, 첫 열매
     
    주제별 목록 작성
     
    율법
    32절: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기 위한 물질을 스스로 정한 것
    34, 36절: 기록되어 있는 책/ 기록된 대로 행해야 하는 것
     
    도움말
     
    1. 세겔의 삼분의 일(32절): 새롭게 책정된 성전세로 원래 이스라엘의 20세 이상 된 자는 반 세겔로 생명의 속전을 드려야 했다. 당시의 빈핍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그 액수가 줄었다가 신약 시대에 다시 회복된다(마 17:24-27).
    2. 초하루(33절): ‘새로워지다’라는 뜻이다. 초승달의 출현으로 표시되는 매달의 첫날로, 이 날은 안식일과 유사하게 지켜졌다.
    3. 소산의 맏물(35절): ‘태를 열다, 쪼개다, 처음 익은 열매, 첫 이삭’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 뒤를 이은 수확물 전체를 대표한다.
    4.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37절): 성전에 부속된 방으로 성전에 소용되는 각종 기물이나 그릇, 그리고 백성들이 바친 귀한 헌물을 보관하던 일종의 성전 창고였다.
     
    말씀묵상
     
    언약을 따르는 삶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그것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제 서명한 무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대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했습니다(느 10:30). 이방인과의 결혼은 이교도의 우상 숭배에 물들게 했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또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켰습니다(느 10:31). 안식일에 매매하는 것을 금했고, 하나님께 온전히 물질을 드렸습니다(37절). 모세의 율법이 정한 대로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드리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전에서 수종드는 일들을 성심껏 했습니다. 이런 생활은 옛적에 조상들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성심껏 섬길 때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배와 영성의 회복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향한 섬김도 회복됐습니다. 율법을 따라 레위인들과 제사장들과 성전을 섬기는 자들에게 물질을 나눠 줌으로써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이 계속되도록 했습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레위인들과 성전에서 수종들던 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났던 이유는 그들의 생계가 곤란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가 잠시 예루살렘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이런 일은 다시 반복됐습니다(느 13:10). 레위인들에게 십일조를 나누는 것은 율법이 정한 규례였으며, 그들이 성전에서 봉사함으로 공동체의 영성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들과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 성전을 떠나지 않고(39절)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드리는 사역을 계속함으로 공동체는 건강한 영성과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율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을 향한 섬김은 어떻게 회복됐습니까(36-37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시간과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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