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15(금) :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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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23:13:38
  •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7:39-65 찬송가: 220장(구 278장)
     
    39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40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41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42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느니라 43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4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사십팔 명이요 45문지기들은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팔 명이었느니라 46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7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48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49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50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51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52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53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4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5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6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57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58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9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60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61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62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63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64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65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중심 단어
     
    제사장, 레위, 계보, 자기 이름, 우림과 둠밈
     
    주제별 목록 작성
     
    제사장
    64절: 계보 중에 자기 이름이 있어야 함/ 부정하면 직분을 행하지 못함
    65절: 우림과 둠밈을 갖고 있음/ 부정하면 성전의 지성물을 먹지 못함
     
    도움말
     
    1.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57절): ‘솔로몬의 종들의 후손들’이라는 뜻으로, 솔로몬이 전쟁을 통해 얻은 포로나 주변국에서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친 노예들의 후예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이방 출신들이었다.
    2. 부정하게 여겨(64절): ‘더럽혀지다, 불순하다’라는 뜻이다. 종교 의식법상 부패하게 취급한 것이라기보다 혈통상 순수성을 잃은 자로 취급했다는 의미다.
    3. 우림과 둠밈(65절): ‘빛과 완성’이라는 뜻이다. 대제사장의 흉패에 부착돼 국가적으로 중대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묻던 일종의 신탁 기구(돌로 추정)다(출 28:30).
     
    말씀묵상
     
    신앙의 계보
    포로로 돌아온 자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계수됐고, 그 계보가 어디인지를 확인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종족과 계보를 알 수 없는 자들도 있었습니다(61절).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은 어디에 속한 자들인지 불분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불분명한 가족이 있음은 대단히 큰 문제였습니다.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할례를 받고 언약 백성이 되면 공동체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며, 구약 시대에는 많은 이방인이 이스라엘 공동체 속으로 유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출 12:38). 그러나 포로로 귀환한 후 계보를 알 수 없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신앙 공동체 안에서 모호한 행동을 계속해 왔다거나 혼란한 시기에 끼어든 사람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또한 이 땅에 살면서 신앙인으로서 모호한 자가 아닌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제사장의 역할
    포로로 돌아온 자들을 계수하면서 생긴 또 하나의 문제는 바르실래라는 사람에 대한 문제였습니다(63절). 그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해 바르실래라고 개명한 자로, 이스라엘 가족의 명단 중에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공동체는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에 그 신앙과 혈통이 불분명한 바르실래에게 제사장의 직무를 주지 않았습니다(64절). 그가 이름을 바꾸고 제사장 직분으로는 결혼할 수 없었던 이방 여인과 결혼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의 신앙도 변절됐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백성들을 거룩하게 살도록 이끌어야 하는 직책을 맡은 자들은 더욱 그 뿌리가 확고해야 하며 성결한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제사장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어떤 자들이 제사장 직분의 권리를 잃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63-6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 맡은 직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성결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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