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13(수) : 사역의 완성
  • Administrator
    2018.06.12 22:20:50
  • 오늘의 말씀 : 느헤미야 6:10-7:4 찬송가: 450장(구 376장)
     
    10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15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7:1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중심 단어
     
    스마야, 하나님, 죽이리라, 깨달은즉, 뇌물, 예언, 두렵게, 비방, 낙담, 역사
     
    주제별 목록 작성
     
    두려움
    13절: 뇌물과 관계가 있는 것/ 범죄하게 하고 비방하게 하는 것
    14절: 도비야, 산발랏,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이 느헤미야의 마음에 주려고 한 것
    16절: 성벽 역사의 완성으로 이스라엘의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느낀 것
    19절: 도비야가 편지로 느헤미야의 마음에 심으려 했던 것
     
    도움말
     
    1. 외소(10절): ‘거대한 건물, 궁전’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성전 현관을 가리키는 듯하다.
    2. 엘룰월(15절): ‘기쁨의 외침’이라는 뜻으로 히브리력 6번째 달(태양력 8-9월)이다. 앞선 52일간이 상당히 더운 날씨였음을 알 수 있다.
    3. 문짝을 달고(7:1): 성벽 건축을 최종적으로 마무리지었다는 말이다.
     
    말씀묵상
     
    사역의 완성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서 대적들이 끊임없이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역이 이뤄지는 것은 곧 그들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벽 공사가 완성됐다는 소식은 대적들에게 두려움이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일을 진행하여 완성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이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셨다고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16절).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이뤄 갈 때 낙담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벽 공사가 완성된 후에도 대적의 모함과 공격은 계속됐습니다. 도비야가 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역이 마무리됐다고 해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일의 위임
    성벽 공사가 마무리되자 느헤미야는 사람들을 세우고 예루살렘 성을 관리하는 일을 맡겼습니다(7:1). 새롭게 단장한 것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계속해서 관리해 가야 할 필요를 느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 성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습니다. 그가 뽑은 하나냐는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였습니다(7:2). 이처럼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심이 있는 자를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느헤미야는 같은 일에 2명씩 세워 어느 한 사람의 독단을 막고 협력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들에게 성문을 언제 열고 닫아야 할지와 어떻게 성을 관리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 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느헤미야는 한 사역을 완성한 동시에 그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에게 이 일을 위임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두려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성전을 완공한 후, 느헤미야는 어떤 고백을 합니까(16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사역을 나누고 세우는 일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여러분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댓글 0 ...

http://bkpc.us/xe/board_qt/4925
번호
제목
닉네임
773 Administrator 2018.06.11
Administrator 2018.06.12
771 Administrator 2018.06.13
770 Administrator 2018.06.14
769 Administrator 2018.06.16
768 Administrator 2018.06.16
767 Administrator 2018.06.17
766 Administrator 2018.06.18
765 Administrator 2018.06.19
764 Administrator 2018.06.20
763 Administrator 2018.06.22
762 Administrator 2018.06.23
761 Administrator 2018.06.23
760 Administrator 2018.06.24
759 Administrator 2018.06.25
758 Administrator 2018.06.26
757 Administrator 2018.06.27
756 Administrator 2018.06.28
755 Administrator 2018.06.29
754 Administrator 2018.06.30
태그

© copyright - Burbank Korean Presbyterian Church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