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29(화) : 보아스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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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22:30:28
  • 오늘의 말씀 : 룻기 2:21-3:13 찬송가: 487장(구 535장)
     
    21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3:1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중심 단어
     
    룻, 나오미, 보아스, 기업을 무를 자, 인애, 책임
     
    주제별 목록 작성
     
    나오미
    3:1: 룻을 위해 안식할 곳을 찾아 주려 함
    3:2: 친족 보아스가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릴 것을 앎
    3:3-4: 며느리에게 단장을 하고 보아스 발치에 누우라고 함


    3:6-8: 나오미의 명대로 보아스 발치에 누움
    3:9: 보아스에게 청혼함
     
    도움말
     
    1. 안식할 곳(3:1):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 곧 가정을 말한다.
    2. 인애(3:10): ‘선함, 친절, 호의, 긍휼, 은혜’ 등을 일컫는다.
    3. 현숙한 여자(3:11): ‘재능 있고 덕스러우며 성실한 여자’로, 특히 몸과 마음이 강건하고 부지런하며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흐트러짐이 없음을 강조한다.
     
    말씀묵상
     
    나오미의 지시
    나오미는 룻이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에게 은혜 입은 것을 생각했습니다(21절). 그래서 며느리 룻에게 다른 사람의 밭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22절). 나오미는 자신을 따라와서 성실히 일하는 룻을 딸처럼 생각했고, 룻이 가정을 이뤄 평안히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3:1). 나오미는 보아스가 보리를 까불리러 타작 마당에 오면, 룻에게 잘 단장해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고 지시합니다(3:2-4). 안식처는 가정이라는 것을 알았던 나오미는 율법(신 25:5-10)대로 룻과 보아스가 함께했으면 한 것입니다.

    보아스의 맹세
    룻은 나오미의 지시에 따라 몸을 단장하고 가만히 있다가 보아스가 잠든 것을 보고는 그의 잠자리 발치에 가서 발치 이불을 들추고 누웠습니다(6-7절). 그때 보아스가 깜짝 놀라 누구냐고 묻습니다. 이에 룻은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3:9)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보아스는 경건하게 여호와의 복을 빌고, 룻의 인애를 칭찬합니다(3:10). 그녀의 젊음으로 봐서 젊은 남자를 찾아갈 수 있었을 텐데 늙은 자신에게 청혼한 것에 놀라며, 유력한 자는 현숙한 여인을 안심시키며 깊이 생각합니다. 보아스는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그가 권리를 주장한다면 자기가 범죄하는 것이므로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고, 만약 그가 권리 이행을 포기하면 자신이 반드시 책임 이행을 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맹세합니다(3:12-13).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나오미와 룻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보아스는 룻의 어떤 점을 칭찬합니까(3:10)?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가정을 진정한 안식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이 이행해야 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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