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1-10(수) : 세례 요한의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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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22:09:50
  •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3:22-36 찬송가: 212장(구 347장)
     
    22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중심 단어
     
    예수, 세례, 요한, 신랑, 친구, 기쁨
     
    주제별 목록 작성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언
    27절: 하늘에서 주신 것이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음
    28절: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님/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임
    29절: 신랑의 친구임/ 신랑의 음성을 들음으로 크게 기뻐함
    30절: 그리스도는 흥하여야 함/ 자신은 쇠하여야 함
     
    도움말
     
    1.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29절): 유대 풍속에 따르면 신랑의 친구는 신랑의 들러리로서 결혼 의식을 주관하고, 신부와 신랑의 연락자로서 신부를 신랑에게로 인도해 주는 역할을 한다.
    2. 충만하였노라(29절): 주체할 수 없이 넘치는 기쁨을 뜻한다.
    3. 그의 증언을 받는… 인쳤느니라(33절):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께서 참되신 분임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말씀묵상
     
    세례 요한의 겸손
    요한의 제자들은 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로 몰려가는 것을 질투의 눈으로 바라봤습니다(26절). 그러나 요한은 그리스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증거자로서의 소명에 대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28절).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신랑 되시며 자신은 신랑의 들러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세상적인 명예나 성공, 쾌락에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데서 충만한 기쁨을 누리며 만족했습니다(29절).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존귀와 영광이 돌아가기를 바라며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0절)고 말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겸손한 모습은 증인이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야말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증인이십니다. 그분의 증거가 믿을 만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성령을 부어 주셨기 때문이며(34절), 그분이 바로 위로부터 오시는 이, 곧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가치관과 행위의 기준이 하나님의 주권을 바르게 인식하고 그분의 속성을 아는 데 있지 않다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영광만을 취하기 쉽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창조자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의 자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리스도만을 높이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엎드릴 때 세상의 헛된 가치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참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세례 요한의 마지막 증언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세례 요한은 자기 자신의 신분을 그리스도가 아닌 앞서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하며, 이를 증거할 자가 누구라고 말합니까(28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세상의 가치관에 맞서 말씀과 진리로 무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권자로 인정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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