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3(수) : 율법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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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2 21:03:07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7:7-25 찬송가: 436장(구 493장)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중심 단어
     
    율법(계명), 죄, 죽었도다, 생명, 사망, 거룩하고
     
    주제별 목록 작성
     
    율법(계명)
    7절: 율법은 죄가 아님/ 율법으로 죄를 알게 됨
    8절: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
    10절: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됨
    11절: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속이고 죽임
    12절: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함
    13절: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
     
    도움말
     
    1. 속이고(11절):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밖으로 이끌다’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죄악이 생명의 길을 떠나게 만는다는 의미다.
    2. 팔렸도다(14절): ‘노예로 팔리다’라는 뜻이며, 여기서는 죄의 노예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3. 함께 있는(21절): 떼려야 뗄 수 없는 동거 관계에 있다는 뜻이다.
     
    말씀묵상
     
    율법의 본질
    바울은 율법 자체가 죄인 것처럼 오해할 여지를 없애기 위해 율법의 본질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7절). 율법은 죄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죄는 순종을 싫어하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과 하나를 이뤄 사망의 길로 향하게 합니다. 그래서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율법을 거스르게 만듭니다. 따라서 사망의 원인은 우리의 죄성일 뿐, 율법 그 자체는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입니다(7, 12절). 비록 율법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없고 죄에 속박시킨다 할지라도, 율법은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며 결국 우리를 생명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10절).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시기에 율법 또한 신령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육신은 무력하여 율법의 요구를 이루기보다 죄의 유혹에 끌립니다. 이런 갈등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인간 속에는 두 자아와 두 법이 공존한다는 사실입니다. “속사람”(22절)으로 대표되는 진정한 자아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속사람이 아닌 변질된 자아는 “한 다른 법”(23절)을 수용해 죄의 법 아래로 우리를 사로잡아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과 능력에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24-25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서, 사망의 몸에 갇힌 우리가 죄를 이기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율법(계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율법 자체는 선하고 의로운 것이지만, 우리가 율법에 의해 의로워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죄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율법을 이루게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절실히 사모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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