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27(목) : 다윗의 의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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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20:49:57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5:1-17 찬송가: 21장
     
    1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2아삽의 아들들은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하며 3여두둔에게 이르러서는 그의 아들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시므이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의 아버지 여두둔의 지휘 아래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4헤만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들 북기야와 맛다냐와 웃시엘과 스브엘과 여리못과 하나냐와 하나니와 엘리아다와 깃달디와 로맘디에셀과 요스브가사와 말로디와 호딜과 마하시옷이라 5이는 다 헤만의 아들들이니 나팔을 부는 자들이며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 하나님이 헤만에게 열네 아들과 세 딸을 주셨더라 6이들이 다 그들의 아버지의 지휘 아래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아 여호와의 전에서 노래하여 하나님의 전을 섬겼으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지휘 아래 있었으니 7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 8이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다같이 제비 뽑아 직임을 얻었으니 9첫째로 제비 뽑힌 자는 아삽의 아들 중 요셉이요 둘째는 그달리야이니 그와 그의 형제들과 아들들 십이 명이요 10셋째는 삭굴이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1넷째는 이스리이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2다섯째는 느다냐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3여섯째는 북기야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4일곱째는 여사렐라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5여덟째는 여사야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6아홉째는 맛다냐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17열째는 시므이니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십이 명이요
    ※ 25:18-31은 개인적으로 통독하며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중심 단어
     
    아삽, 헤만, 여두둔, 신령한 노래, 일하는 자, 수효, 찬양
     
    주제별 목록 작성
     
    찬양대
    1절: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1, 3, 6절: 악기를 연주하면서 찬양하는 사람들
    7절: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해진 사람들
     
    도움말
     
    1. 신령한 노래(1절): ‘예언하다’라는 뜻으로, 예언적 성경(예언의 말씀)을 지닌 찬양을 가리킨다. 결국 성전 찬양대의 노랫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것임을 알 수 있다.
    2. 익숙한 자(7절): ‘현명해지다, 지혜롭게 되다’라는 뜻이다. ‘지혜 있는 자, 능수능란한 자, 날렵하고 기민한 자’를 의미한다.
    3. 큰 자나 작은 자(8절): ‘나이 많은 어른들’과 ‘나이 어린 젊은이들’을 뜻한다.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에는 이처럼 늙은이나 젊은이 구분 없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위치와 자격으로 서게 된다.
     
    말씀묵상
     
    신령한 노래
    “신령한 노래”(1절)의 어원은 ‘예언’입니다(도움말 참조). 우리가 흔히 찬양이라고 부르는 시와 노래들은 근본적으로 예언적 속성이 있습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즉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시와 노래들이 바로 찬양인 것입니다. 많은 문학적, 음악적 장르들이 ‘찬양’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불려지지만, 성도들은 이를 분별하는 분명한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단지 우리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찬양이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 찬송하기를”(7절)이라는 표현에 잘 드러나 있듯이 찬양은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을 향한 시와 노래가 돼야 합니다.

    다윗의 의사 결정
    왕에게는 모든 임명을 단독으로 결정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문이 굳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1절)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윗의 의사 결정 과정의 단면을 드러내 줍니다. 다윗은 왕이었지만, 그 권력을 다른 사람들과 충분히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7절), 곧 성전에서 찬양하기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은 그 외적 기준을 불문하고 모두 제비를 뽑아 직분을 정하게 했습니다. 어떤 기득권이나 차별이 개입될 여지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 중심적인 행정과 소위 민주주의에 중심을 둔 인본적인 행정 사이의 갈등을 탁월한 균형 감각으로 조화시켜 나갔음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찬양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헤만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의 아들들이 맡은 직분은 무엇입니까(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의사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진실된 찬양을 부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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