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9(수) : 암몬-아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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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22:05:00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19:1-15 찬송가: 351장(구 389장)
     
    1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3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4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6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7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8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10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4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 19:16-19은 개인적으로 통독하며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중심 단어
     
    암몬, 나하스, 다윗, 문상, 정탐, 요압, 아비새, 아람, 하나님, 도망하고
     
    주제별 목록 작성
     
    암몬의 잘못된 판단
    3절: 다윗의 선한 의도를 잘못 분별함
    4절: 다윗의 사절을 심하게 모욕함
    6-7절: 관계 회복을 위한 방법을 찾지 않고 전쟁을 택함
     
    도움말
     
    1. 조문사절(3절): ‘슬퍼하다, 애도하다’라는 뜻이다. 죽은 자를 애도하고, 남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조문객을 말한다.
    2. 볼기 중간(4절): ‘궁둥이 중간 부분’을 말한다. 의복을 이곳까지 자름은 곧 하체를 드러나게 하는 심히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3. 삯 내되(6절): ‘사다, 고용하다’라는 의미로, 이는 용병(傭兵)을 채용했다는 뜻이다.
     
    말씀묵상
     
    암몬의 잘못된 판단
    암몬 자손은 조문사절을 파견한 다윗의 의도를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했습니다(3절). 왕에게는 방백들의 이런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가 없었습니다. 예로부터 사신을 대하는 방식은 그 사신을 파견한 왕과 국가에 대한 예의를 의미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들의 행위(4절)는 선전 포고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다윗에게 미움받을 만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6절). 그러나 그들은 다윗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을 지혜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막대한 대가를 지불하고(6-7절) 전쟁을 치렀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려 다윗과 화친을 맺었다면 이런 낭패는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의 배려
    정확한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윗은 예전에 암몬의 나하스 왕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때 받은 은혜를 그 자손에게라도 갚는 배려하는 성품이 있었습니다(2절). 그래서 다윗은 암몬과의 군사적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문사절을 파견했던 것입니다(3절). 또한 다윗은 자신이 파견한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람을 보내 그들을 영접하고, 그들의 수염이 자랄 때까지 가까운 여리고에 머물며 더 이상의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5절). 다윗에게는 군사적, 외교적 대응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배려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암몬의 잘못된 판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수치를 당한 신하들에게 다윗이 베푼 배려는 무엇입니까(4-5절, 메시지 참조)?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올바르고 지혜로운 판단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일을 할 때, 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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