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8(화) : 하나님께 속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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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8 22:02:07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18:1-17 찬송가: 354장(구 394장)
     
    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2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3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 강 가에서 자기 세력을 펴고자 하매 다윗이 그를 쳐서 하맛까지 이르고 4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빼앗았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9하맛 왕 도우가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그의 아들 하도람을 보내서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벌써 도우와 맞서 여러 번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찔렀음이라 하도람이 금과 은과 놋의 여러 가지 그릇을 가져온지라 11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 등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하여 드리니라 12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인지라 13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14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5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행정장관이 되고 16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비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17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다스리고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니라
     
    중심 단어
     
    다윗, 블레셋, 빼앗고, 여호와, 이기게, 정의, 공의
     
    주제별 목록 작성
     
    다윗의 정복 전쟁
    6, 13절: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심
    8, 11절: 전쟁의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림
    14절: 정의와 공의로 백성을 다스림
     
    도움말
     
    1.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4절): 말의 기동력, 곧 전투력을 없애는 행위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신 17:16)이요, 오직 하나님만이 승리를 주실 수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에서 비롯된 행위다(13절).
    2. 서기관(16절): ‘쓰다’라는 뜻이다. 당시에 병력, 세금 등을 주관하던 행정 관리를 가리킨다.
     
    말씀묵상
     
    하나님으로 인한 승리
    해당 본문을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13절)는 말씀이 두 번에 걸쳐 나옵니다. 이 표현에서 다윗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님께로 돌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이미 자신과 왕조에 대한 영원한 언약을 받았습니다(17:10-14).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이뤄 가시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이 전쟁은 단순한 영토 확장과 착취를 위한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뤄 가시는 과정이고, 다윗은 단지 그 일에 쓰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대하 20:15)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전쟁이니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저자의 의식이 내포돼 있습니다.

    전쟁의 결과물도 하나님께
    다윗은 이 전쟁의 명분이 하나님께 있기에 그 전쟁의 승리를 통해 얻은 결과물 역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통해 얻은 놋들을 성전의 기물을 만드는 데 사용했으며(8절), 하도람이 가져온 금, 은, 놋도 여호와께 드렸습니다(10-11절).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였다면 말들의 힘줄을 끊을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분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것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헌금을 많이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건강, 시간, 재물은 마땅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돼야 합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다윗의 정복 전쟁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다윗은 어떤 통치 이념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까?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계심을 느낍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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