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7(월) : 은혜를 아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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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6 22:39:55
  • 오늘의 말씀 : 역대상 17:16-27 찬송가: 393장(구 447장)
     
    16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7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18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하여 이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19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20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21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22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23여호와여 이제 주의 종과 그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4견고하게 하시고 사람에게 영원히 주의 이름을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시라 하게 하시며 주의 종 다윗의 왕조가 주 앞에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25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6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27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중심 단어
     
    다윗, 여호와, 이스라엘, 영원, 왕조, 기도
     
    주제별 목록 작성
     
    다윗의 겸손한 기도
    16절: 자신과 가문의 자격 없음을 고백함
    17절: 현재 받은 은혜로 충분함을 인정함
    18-19, 27절: 은혜와 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음
    25절: 기도의 동기도 하나님께서 부여하셨음을 인정함
     
    도움말
     
    1. 여호와 앞에(16절): 언약궤가 안치된 성막 앞을 의미한다.
    2.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17절): ‘이것만도 분에 넘치는데’(공동번역), 즉 주께서 자신을 왕으로 오르게 한 것도 부족하게 여기신다는 뜻이다.
    3. 구속하시려고(21절): ‘몸값을 치르고 석방하다’라는 뜻이다. 특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사 영영한 당신의 백성 삼으신 거룩한 역사를 말한다.
     
    말씀묵상
     
    은혜를 아는 다윗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16절). 다윗은 은혜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은혜는 은혜를 받는 자의 어떤 자격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문자 그대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엡 2:8). 은혜의 출발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주께서… 베푸신 영예”(18절), “주께서… 주의 뜻대로… 큰 일을 행하사”(19절), “여호와여… 견고하게 하시며… 행하사”(23절), “주께서… 허락하시고”(26절) 등의 많은 표현을 통해 자신에게 이뤄지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이뤄지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다윗은 복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27절).

    다윗의 기도
    많은 말을 하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언어의 한계를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입술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18절). 주님은 우리가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의 진심을 알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의 필요 역시 알고 계십니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구체적인 필요를 하나님께 구하는 일도 기도의 중요한 원칙입니다. 하지만 먼저 되새겨야 할 원칙은 하나님은 이미 나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다윗의 겸손한 기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것은 무엇입니까(23- 25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주권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고백을 하나님께 드려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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