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20(수) : 반복되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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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14:13:08
  • 오늘의 말씀 : 에스라 8:28-9:4 찬송가: 279장(구 337장)
     
    28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29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30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예루살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무게대로 받으니라 31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32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서 삼 일 간 머물고 33제사일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있어 34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 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 때에 기록하였느니라 35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36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 9:1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3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4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중심 단어
     
    거룩, 예물, 성전, 하나님의 손, 번제, 가증한 일
     
    주제별 목록 작성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9:1: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우상 숭배)을 행함
    9:2: 이방 사람들과의 결혼을 통해 이방 문화와 섞임/ 방백들과 고관들이 더욱 으뜸이 되어 죄를 행함
     
    도움말
     
    1. 여호와의 성전 골방(29절): 지성소와 성소를 중심한 성전 본체 양쪽에 부속되어 있는 다락처럼 만들어진 방이다. 제사장들의 방과 성전의 기물들을 보관하는 창고 역할을 했다.
    2. 가증한 일(9:1): ‘하나님이 역겨워하시고 심히 미워하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음란하고 부패한 이방의 우상숭배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3. 수염을 뜯으며(9:3): 극심한 분노와 수치와 좌절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옷을 찢는 것보다 더 심한 행동이다.
     
    말씀묵상
     
    속죄제를 드린 이스라엘
    속죄제는 범죄에 대해 희생의 피로써 드리는 제사입니다.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리는 모습에서 자신들의 지난 죄를 참회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예물을 드리고 번제를 드리는 일로 자신들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던 것입니다(35절). 죄는 누구나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회개는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게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이러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반복되는 죄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렸던 백성들이 다시 죄를 짓는 모습에, 에스라는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자신의 분노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는 기가 막혀 앉았습니다(9:3).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읍과 성전을 잃고 선민으로서의 자존심까지 잃으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예전의 그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방인과 혼인하고 우상 숭배에 빠지는 등 예전과 같은 죄를 반복했습니다. 거룩하게 구별되어 살겠다고 다짐한 그들의 결단이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죄’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늪과 같습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다시 죄를 범하자 에스라는 어떠한 반응을 보입니까(9:3-4)?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을 끈질기게 유혹하는 악한 죄를 끊어 내기 위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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