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마지지[老馬之智]* [기타]
  • 할배
    2018.11.25 1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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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言의 出典과 故事

     

    *노마지지[老馬之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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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SIYOO CHUNG

     


    배운 것이 많아서 아는 것이 많다고
    제아무리 잘난 체 해도 그 아는 것이
    한계가 있어 때로는

    늙은 말이나 개미의 지혜만도
    못한 때가 있다는 말로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장점과 지혜를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말의 출전[出典]은


    한비자[韓非子]의
    설림[說林]에서 비롯합니다

     

    재[齊]나라의 환공[桓公]이
    고죽[孤竹]을 토벌하고 돌아올 때
    환공의 군대가 아주 추운 날
    험한 산길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앞서가든 장수들이 갈팡질팡 할 때
    관중의 진언[進言]으로
    한 마리의 늙은 말을 풀어 앞세웠습니다
    노마[老馬]는 본능적인 감각으로
     제 길을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군사들은 무사하게
    행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군사들이 목마름에 허덕일 때
    습봉이  말했습니다


    개미는 겨울에는 산의 남쪽에
    집을 짓고 여름에는 산의 북쪽에 집을
    짓습니다
    한 치의 개미집이 있으면
    그 아래 8 척이 되는 곳에 물이
    있는 법입니다
    개미집을 찾아 그 곳을 파보니


    물이 콸콸 솟아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지혜 있는 사람이라도
    알지 못하는 곳에 이르면
    자기보다 못한
    노마[老馬]나 개미에게도 그
    지혜를 얻는 것을  꺼려하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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