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Tip] 스마트폰 배터리는 완전 방전 후 충전해야 한다? - 출처: 중앙일보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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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0 23:38:15
  • 현대인들이 가장 공포스러워하는 세가지 사인은 무엇일까? 첫째는 웹 브라우저의 로딩 지연을 알리는 반짝이 사인, 두번째는 휴대폰의 와이파이 바가 하나뿐인 사인, 세번째는 휴대폰의 충전지 방전 사인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될수록 충전과 배터리 관리의 문제는 언제나 화두다.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com)가 소개한 스마트폰 충전과 배터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정리했다.

    오해1. 스마트폰 배터리는 완전방전 후 충전해야 최대한 충전된다?

    예전 니켈 카드뮴 전지를 사용하던 휴대폰은 완전 방전 후 충전을 권했었다. 하지만 최근 5년 사이 시판된 스마트폰은 '스마트배터리' 라고 하는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한다.

    이 전지는 완전 충전량을 스스로 기억하여 아무 때나 충전 하더라도 100% 충전을 한다. 오히려 완전 방전 후 충전은 내부의 구성회로를 손상시켜 배터리 수명이 단축된다.

    오해2. 밤새도록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요즘 충전기는 충전이 완료되면 스스로 전력 공급을 중단하기 때문에 밤새 충전기에 꽂아두는 것은 수명 단축과 무관하다.

    예전에는 장시간 충전할 경우 열을 받거나 드물게 폭발하는 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열을 식혀주는 케이스가 장착되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1년 이상 된 배터리라면 충전 완료를 알리는 초록불이 들어온 다음에도 2시간 이상 더 꽂아둬야 완전 충전이 된다.

    오해3. 사용중인 앱을 닫아두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다?

    폰에 여러 개의 앱이 열려있다고 해서 리소스나 메모리를 잡아먹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열린 앱을 닫는 작업이 CPU파워와 배터리를 소모시킨다. 다만 메신저앱은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앱이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두는 것이 좋다.

    오해4. 스마트폰 충전은 자사 공식 충전기만 써야 한다?

    이는 제조사측의 주장일 뿐이다. 요즘 USB 충전기는 대부분 국제 기준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가짜나 불량 충전기가 아니라면 서드파티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다.

    오해5. 블루투스, 와이파이, GPS를 꺼두면 배터리 수명이 연장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배터리를 소모시킨다고 평소에 '비행기 모드' 를 실행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소모량은 극히 미미하다. 오히려 와이파이 기능은 셀룰라 데이터 접속보다 배터리를 덜 소모한다.

    또한 위치정보 시스템(GPS) 은 백그라운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위치정보 기능을 켜놓는 것만으로는 배터리 수명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화면밝기를 50%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배터리 절약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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