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3월 27일(월) : 룻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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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12:58:31
  • 룻의 결심

     

    오늘의 말씀 : 룻기 1:15-2:7 찬송가: 543장(구 342장)

    15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2:1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5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중심 단어

    나오미, 룻, 하나님, 베들레헴, 마라, 보아스, 은혜, 이삭

     

    주제별 목록 작성


    16-18절: 나오미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하였다
    22절: 나오미와 베들레헴에 도착하였다
    2:2: 밭으로 가서 이삭 줍는 것을 나오미에게 허락받았다
    2:3: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주웠다/ 보아스의 밭에 이르렀다
    2:5: 보아스의 눈에 띄었다
    2:7: 아침부터 계속 이삭을 주웠다

     

    도움말

    1. 마라(20절): ‘쓰라림, 괴로움’이라는 뜻이다.
    2. 유력한 자(2:1): ‘덕망 있고 부유해 사회적으로 칭송과 신뢰를 받는 자’라는 뜻이다.

     

    말씀묵상

    이방 여인 룻과 유력한 자 보아스
    룻은 천대받던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룻은 남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것까지도 은혜로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생존 수단이 없었던 시어머니 나오미를 모시는 과부였습니다. 룻은 시어머니의 허락을 받아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다른 사람보다 더 부지런히 이삭을 주웠습니다. 이방 여인 룻은 이삭을 주워 시어머니를 봉양하는 효부이며, 근면한 여성으로서 능력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였습니다. 한편 보아스는 나오미의 죽은 남편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베들레헴에서 덕망 높고 재력을 소유한 자였습니다. 그는 보리 베는 일꾼들과 감독에게도 호의적이었으며, 이삭을 줍는 가난한 여인에게 관심을 갖는 자상한 성품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나님의 경륜
    한국어 성경에는 “우연히”(2:3)라고 번역돼 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룻은 보아스의 밭으로 들어가 이삭을 줍게 됩니다. 룻과 보아스와의 만남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자연과 인간과 역사를 자기의 계획에 따라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며 성취하고 계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룻기는 하나님의 경륜, 곧 섭리하심을 잘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보시며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이방 여인 룻이 나오미의 며느리로서 생계를 책임지고 최선을 다할 때, 엘리멜렉의 친족이며 덕망 높은 보아스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그 가족과 인류 구속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일으켜 가고 계십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룻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
    2. 보아스는 어떤 사람입니까(2:1)?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의 삶에 우연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였던 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2. 룻과 같이 연약한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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